서울역↔거제역 KTX 남부내륙철도 건설 기본 계획 알아보기(성주역 합천역 진주역 고성역 통영역 신설 계획)

 

알아야 면면장.

미래 서울역↔거제역 KTX 남부내륙철도 건설 기본 계획(성주역 합천역 진주역 고성역 통영역 신설 계획)에 대하여 알아봅니다.

아직은 공사가 시작된 것은 아니지만 남부내륙철도에 대한 기본계획은 확정되어서 발표가 되었습니다.

이는 확정된대로 공사를 할 것이라는 뜻입니다.

현재 거제시 통영시 성주군 고성군은 KTX 열차가 운행을 하고 있지 않은 지역입니다.

남부내륙철도가 연결이 되면 서울역에서 통영역 거제역까지도 운행을 하는 KTX가 생기는 것입니다.

거제역 통영역 성주역 고성역 합천역은 아직 만들어지지도 않은 역입니다.

새롭게 신설되어 서울과 거제 사이를 오가는 KTX 열차가 정차를 하게 될 역으로 만들어집니다.

이 글에서 알려드릴 서울역↔거제역 KTX 남부내륙철도 건설 기본 계획은 국토교통부 보도자료를 통해 알게 된 내용입니다.

국토교통부 보도자료 확인하기

위 보도자료 내용을 보면 남부내륙철도에 관한 내용이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그 내용을 간단히 살피면서 글을 계속 이어나가 보겠습니다.

국토교통부는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에 대한 기본계획을 1월 13일자로 확정하고 고시할 계획이라고 보도자료에서 밝혔습니다.

남부내륙철도는 2027년 개통을 목표로 국가예산이 4조 8,015억원을 투입되는 사업입니다. 

김천시에서 거제시까지 단선철도 177.9km(최고속도 250km/h)를 잇는 사업으로 총 정거장 5개소와 차량기지 1개소를 건설하는 사업입니다.

남부내륙철도인데 왜 김천시까지만 연결한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왜 김천시까지만 연결을 하냐면, 이미 서울에서 김천까지는 KTX 고속 열차 노선이 연결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김천에서 방향을 남쪽을 틀면 거제까지 갈 수 있는 새로운 KTX 열차 노선을 만드는 것입니다.

남부내륙철도 건설이 완료되면 수도권에서 출발한 KTX나 SRT가 경부고속철도를 거쳐 김천역에서 거제시까지 운행하는 노선과 진주역에서 경전선을 활용하여 마산역까지 운행하는 노선이 운행될 예정입니다.

조금 더 자세한 내용을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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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내륙철도 노선 알아보기>

◎ 주요 정거장

-김천역↔성주↔합천↔진주↔고성↔통영↔거제 및 마산역

 

 

 

◎ 신설역 예정

-성주역, 합천역, 고성역, 통영역, 거제역 신설

 

-김천역(경부선), 진주역(경전선) 환승역으로 개량

 

-마산역은 현재역 그대로 사용

 

 

 

◎ 남부내륙철도 노선도

국토교통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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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내륙철도 건설 효과>

◎ 수도권과 영남 서부지역 사이 KTX 2시간 50분대 연결

-1일 25회 KTX 운행 예정

 

-서울발(KTX) : (거제 8회) 2시간 54분 (마산 2회) 2시간 49분

 

-수서발(SRT) : (거제 7회) 2시간 55분 (마산 3회) 2시간 50분

 

-광명발(KTX) : (거제 3회) 2시간 37분 (마산 2회) 2시간 32분

 

 

 

◎ 남해안 관광산업 활성화 등 지역경제에 활력, 인구유입 및 지역산업 회복 등 수도권과의 격차 해소

-남부내륙철도 유발효과: 생산효과는 약 11.4조원, 고용효과는 약 8.9만명으로 예상(한국개발연구원 지역산업연관모형 이용·분석)

 

 

 

◎ 경기, 충청, 경상권을 잇는 핵심 노선으로서 경부 축에 집중된 철도수송체계를 분산할 수 있는 새로운 철도교통망 역할 수행

-수서~광주(2022년 기본계획 중)

 

-이천~충주(2021년 12월 개통됨)

 

-충주~문경(2023년 개통예정)

 

-문경~김천(2022년 예비타당성조사 중)

 

-수서~거제 간 구간별 사업 추진 현황표

국토교통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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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내륙철도 사업 개요>

구분	내용
사업명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사업내용	김천∼거제간 단선전철 177.9km 신설
주요구조물	교량 17.7km(57개소), 터널 130.7km(62개소), 토공 29.5km
정거장(역사)	성주군, 합천군, 고성군, 통영시, 거제시(신설 5개), 김천, 진주(개량2개)
총사업비/사업기간	48,015억원 / 2022∼2027년
사업효과	-기존 경부고속선 연계운행을 통해 수도권∼거제간 고속철도 서비스 제공으로 교통불편을 해소 및 국가균형발전 촉진 -남해안 관광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기반 일자리 창출

국토교통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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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내륙철도는 대형공사 입찰방법 심의를 거쳐 공구별로 일괄입찰(Turn Key) 방식과 기타공사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됩니다.

스마트건설기술(BIM, IoT, 드론 등) 도입 등 현장관리 혁신으로 철도건설의 생산성을 높이고 품질을 향상향상해 나갈 계획이라고 합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가 보도자료에서 밝힌 내용을 마지막으로 알려드립니다.

이번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을 통해 건설 일자리 창출, 지역 관광활성화 등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인재 유입으로 수도권과의 격차를 해소하는 등 국가균형발전의 대표적인 성공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스마트건설기술 도입 등 기술력 제고로 적기 개통을 차질 없이 준비하고, 특히 안전장비 강화 등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로 근로자와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건설현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국토교통부 관계자의 말처럼 남부내륙철도 건설이 일자리 창출, 관광활성화, 국가균형발전에 큰 역할을 하기를 기대합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알려드립니다.
다음에도 더욱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는 내용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